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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사랑상품권 이용 자료 사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달 5일부터 판매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10% 선할인, 8∼10%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10% 선 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캐시백, 8∼10%) 혜택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은 16일 기준 58억 원으로 판매 액 대비 실 사용 률이 58%에 달했다.
광산구는 사용 금액에 따라 즉시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신속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역상품권을 통해 음식점·카페·마트 등 5,38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이바지했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명절을 맞이해 광산사랑상품권 한시적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 완판은 지역경제에 힘을 모아 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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