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 작은도서관에서 바오밥의 희망특강 실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07 2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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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27일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의 저자 김현희 작가의 ‘바오밥의 희망특강’ 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 행정구역 소재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30명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재 인천광역시 교육청 읽걷쓰 추진위원이자 26년차 독서지도사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바오밥 김현희 작가의 독서 지도법, 책육아 노하우, 실천 독서법 등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작가는 손수 기록하며 만든 독서 바인더 기록물, 미라클 시필사, 자녀들의 일기장 등 수많은 기록물들과 함께 직접 경험한 독서 실천법 등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업을 주관한 아라동 주민자치회 강현기 회장은 “이번 도서관 행사가 자녀를 지도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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