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캠페인 ‘2025 동행 :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오는 4월 19일 구로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함께 걷는 코스를 완주하며, 체험 부스와 바자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총 220명이 참가하며, 행사 당일에는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되고,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본도시락과 엔제리너스는 식음료를, 우리이앤엘은 하루틴 비타민D를 후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각 기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걷기대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정유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이고 따뜻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가장 먼저, 가장 최고로, 가장 낮은 곳으로"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들을 실천하는 NGO단체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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