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합천군 공무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행정 환경에서 요구되는 AI를 활용한 정책 설계 및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생성형 AI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새정부 국정과제, 합천군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이어갔으며,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개인별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천군의 특성과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AI 기술은 향후 합천군의 정책 설계와 실무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무원들은 AI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 도출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AI 기술을 공직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배운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군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