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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시호'의 주목받는 디자이너 최민정이 서울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한 주얼리 전시회를 열고 그의 창작품을 선보였다.
최민정 디자이너는 이번 특별한 전시회인 "시간의 감정: 서울의 낮과 밤"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독특한 철학을 고스란히 전하며, 새로운 주얼리 작품을 관객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종로구 서순라길 84의 스페이스 42 전시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서울의 아름다움과 순발력을 주얼리로 담아낸 이 작품들은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슈즈 및 의상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장신구가 아닌 패션과 일상에 녹아든 주얼리의 다양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최민정 디자이너는 예술 분야와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주얼리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번 3D 필라멘트 주얼리 전시를 통해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작품과 브랜드 철학을 관람객들에게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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