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등대 불빛 시인성 향상을 위한 동기점멸 시범운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9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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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항분리용 등부표(출처=목포해수청진도 항로표지사무소)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할 구역 내 통항분리를 목적으로 설치한 23기의 항로표지(등부표)에 대하여 야간 시인성 향상과 선박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동기점멸 방식을 일부 구간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동기(동시)점멸이란 IT 기술을 활용하여 직선 항로상에 위치한 등대 불빛이 동시에 켜지고 꺼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완도항 인근 해역은 다수의 통항 선박과 주변에 산재한 어장 등에서 발생되는 불빛으로 인해 통항분리 항로의 식별이 어려웠다. 이를 해소하고자 진도항로표지사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소덕우도 인근 해상 등부표 8기를 대상으로 주변 불빛과 차별되는 동기점멸 방식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향후 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구간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항로표지가 항해자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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