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및 ‘2025년도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추계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개인복식과 단식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충북 옥천에서 열린 ‘국무총리기 대회’에서 스포츠과학전공 박재혁(1학년), 박상현(2학년) 선수가 개인복식 1위을, 박상우(3학년)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했으며,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전국대학 추계연맹전’에서는 박상우 선수가 개인단식 2위, 박재혁, 곽준수(2학년) 선수가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한경국립대 소프트테니스팀은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프트테니스 명문대학의 입지를 굳히고 학교의 위상을 높여왔다.

 

지난 7월에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에서 단체 2위와 개인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한경국립대 권영태 감독과 선수들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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