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모바일 헬스케어’ 24주간 제공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9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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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부터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10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워치형 디바이스)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 습관 등을 상시 확인해 건강, 영양, 운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과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총 24주간 처음, 중간, 마지막 3회에 걸친 건강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건강개선 여부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생활 상담 및 추후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지속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생활 과제를 부여하거나 참여율 및 건강 개선도가 높은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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