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 맞춤형 대안 마련”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31일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등 3명을 인재 영입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1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 온 현장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48) 은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단체를 발족해 청년임대주택 금융과 정책 지원 사업을 해 왔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주택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인물이라는 평가다.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40) 은 반도체데이터분석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2021년부터 청년들의 나은 삶을 위한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해 운영해 왔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당과 윤석열 정부의 청년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위원회는 소개했다.
광주ㆍ전남 출신의 이영훈 전 JC(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49)은 어린이들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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