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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다알랴줌 ‘또봉마켓’ 현장.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문화재단 ‘무중력지대 도봉’은 오는 8일 오후 2시 무중력지대 도봉 야외마당(창동역 1번 출구 옆)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가하는 ‘원데이 오너 체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예비)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중력 동네 배움터’ 창업 교육의 학습-실천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창업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하루 동안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직접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얼스오브제 공방체험, 오일파스텔화 그리기, 일러스트 아트마켓, 타로심리상담, 반려동물 의류 판매, 컵설기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중력지대 도봉은 올해 처음 도봉구 평생학습관 지원 사업 ‘무중력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있고, 청년 창업을 주제로 ▲창업 행정 및 노무 실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제로웨이스트샵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요식업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IT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독립서점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공연 및 문화예술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총 10개의 창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구민과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중력지대 도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예비 창업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시험대에 올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플리마켓에 오셔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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