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회장, 2025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우수제안자’선정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7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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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면(면장 변종철)은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자로 선정돼 지난 26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2025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에서 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예산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야간에 차량 및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한 ‘어두운 밤길 주민안정을 위한 LED 보행등 설치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안한 사업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쌍백면의 주민참여 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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