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환경교육주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 운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1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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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제5회 환경교육주간 포스터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5회 환경교육주간(6.5~11)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2년부터 운영하는 행사다.

 

시는 같은 해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매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환경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용인’이라는 도시 미래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을 추진, 평가를 통과해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에 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과 학교·시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시는 오는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105명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6일에는 수지구 죽전체육공원에서 종이팩 올바른 분리배출, 재생에너지 체험, 자원순환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는 ‘탄소중립 조아용’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9일 용인대덕중학교에서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의미를 배우고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10일에는 처인구 운학초등학교에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수지구 정암수목공원에서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천 수생생물 탐사 교육을 운영한다.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는 도현초등학교와 효자초등학교, 대지고등학교 등 지역 내 생태학교 9곳의 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한 교육자원 발굴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교육 방안을 논의한다.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도시 용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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