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5만2028개 사업체 대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1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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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7월 22일...온라인·방문 조사 병행
▲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포스터.
[용인= 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산업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7월 22일까지 용인 지역내 소재한 사업체 5만2028곳(2025.12.31 기준)이 대상이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고용·지역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직전인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서는 정보통신업 종사자가 2015년보다 23.9% 증가하고 디지털 플랫폼 거래 사업체 비중도 11.6%로 집계되는 등 산업구조 변화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와 플랫폼 거래 현황 등 디지털 경제 관련 항목이 확대 반영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항목 26개를 포함한 총 38개다.

 

특성항목에는 AI 활용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무인결제기기와 무인매장 운영 현황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내용이 포함됐다.

 

조사는 사업체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방문 면접 방식으로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입력해 응답하면 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6월 1일부터 운영되는 경제총조사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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