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운영 2년 연속 공로상 수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2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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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도서관은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공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 수정도서관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공로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경기도 디지털 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기 동부권 디지털 교육 거점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공로상 수상은 디지털배움터 운영 및 교육생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디지털체험존 운영 부문에서는 우수상(이경희 디지털가이드)을, 우수 교육생 부문에서는 고영미 교육생이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수정도서관은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생성형 AI 활용 ▲금융·보안 ▲온라인 콘텐츠 제작 ▲퇴직자·실버세대 맞춤 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한 AI·로봇·드론·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제2회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 개최, 9월 경기디지털배움터와 공동 개최한 AI 시화전을 통해 미래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시민 참여 기반의 디지털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평등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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