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희맛로 보행환경 개선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4 15: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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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변신
이달 말 완공 예정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거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보행자 안전 및 편의 증진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앞선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돼 시비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공사를 통해 좁고 불편했던 보도 폭이 확장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기존 보도 위 개구리 주차 방식도 정식 주차 라인 조성으로 전면 개선해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짧은 기간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과 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준공 이후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는 개성 있는 맛집과 오랜 전통을 가진 화상 중식당, 이색 카페가 밀집해 고유의 이국적인 문화와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음식 특화 거리다.

연희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 거리는 대형 프랜차이즈 대신 저마다의 정체성을 가진 골목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정체성을 유지해 왔으며, 인근 홍제천 및 안산 자락길과 연계돼 도심 속 도보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지역 상권의 핵심 축으로 기능한다.

이외에도 구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희맛로 일대를 중심으로 보행 환경 개선 사업과 조형물 정비, 브랜드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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