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블록·교통안전표지 설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이다. 설치유형은 분리형이 1.2km, 비분리형이 2.4km으로 총 길이는 3.6km이다.
특히,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블럭(픽토그램, 69곳)과 교통안전 표지(224개), 자전거 횡단도(10곳)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도로망 확충은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확대 운영해, 탄소중립도시 서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도 12월 기준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총 58.67km, 47구간으로 자전거 전용차로 3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1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43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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