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소년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개강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8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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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지난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의 금융 범죄 노출 위험이 커지고,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사업은 구가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온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관과 경제적 자립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단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과 함께 전문 교구재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용돈 관리와 저축 등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미래를 위한 소비·투자 개념 이해 ▲금융 분야 진로 탐색 ▲금융사고 예방 및 투자 기초 교육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 전반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내 초·중·고교 11곳, 56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각 학급은 2시간씩 총 2회 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구는 이번 금융 교육 외에도 ▲신나는 음악여행 ▲인성 디딤돌 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에코리더 환경교육 ▲책공방 창작교실 등 ‘찾아가는 용산교육’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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