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9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전체 92개 공약 가운데 88개를 완료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을 구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분기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2개 공약 중 26개를 완료하고 62개를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상생복지(21개), 경제활력(8개), 안전환경(25개), 열린소통(8개) 분야 공약은 모두 완료되며 100% 이행을 달성했다.
균형발전 분야는 13개 중 11개, 문화교육 분야는 17개 중 15개 공약이 완료됐다.
대표적인 완료 공약으로는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 도입은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구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역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공약 이행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 확대 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아차산·한강·중랑천·유수지 내 체육시설 현대화 및 확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공약 이행 노력은 대외 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정상 추진 중인 4개 공약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옛 청사부지(자양3구역) 공공복합개발, 화양초등학교 주차장 및 문화복합시설 운영, 광장동 운동장부지 친환경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관계 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가 수반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구는 단계별 추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자 구정 운영의 기준”이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남은 사업을 마무리해 광진 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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