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정3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2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가 지난 10일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구새마을회, 가정3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자율회가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밑반찬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300여분께 대접했다.


이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가정3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가정3동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