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비등 구축… 컨설팅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연말까지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총 18개 대상 기업을 선정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전문컨설팅 지원 등 두 가지를 지원한다.
우선 이번 사업에서는 대상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돕는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각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공장 구축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문 건설팅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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