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은 구정 참여율이 낮은 동 반장들에게 기존 우체국을 통해 배부하던 체납고지서 일부를 직접 송달하게 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범 운영 동은 총 9개동(창1·2·4·5동, 쌍문2·4동, 방학1·3동, 도봉2동)으로 각 동 반장 1명이 체납고지서를 송달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각 동 반장은 행정동별 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송달에 앞서 ▲안전관리에 관한사항 ▲납세자 정보 등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및 비밀유지의무 준수 ▲대리송달 금지, 고지서 훼손·미교부 등 유의사항을 매월 철저히 사전 교육받는다.
송달은 매월 사전교육 후 통상 16일부터 실시하며, 각 동 반장은 고지서 수령 후 5일 이내 우편함 투입, 교부 등 완료한다.
구는 각 동 반장으로부터 업무일지 및 송달 체크리스트를 통해 보고 받고 적정 송달 여부 등을 확인 후 활동운영경비를 지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이 반장님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내 사정을 잘 아는 반장님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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