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재능 나눔 실천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08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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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커트 봉사 모습. (사진=과천시청 제공)

 

[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 문원동이 최근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남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문원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커트와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손톱을 가꿔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정성껏 챙김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봉사 활동 이후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조성한 문원동 내 꽃길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노인들은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꽃길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 편의 지원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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