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4~16일 팝업 물놀이장 운영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3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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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오는 14~16일 3일간 신길근린공원에서 ‘팝업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로 14m, 세로 8m의 대형 풀장과 높이 5m의 대형 슬라이드, 영유아 전용 수영장이 설치돼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호자들을 위한 그늘 쉼터도 함께 마련된다.

물놀이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풍선아트, 비눗방울,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물놀이장 한켠에서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인 ‘달려라 정원버스’가 운영된다.

참여 주민들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꽃그림 키링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과 위생관리에도 집중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 풀장과 슬라이드에 최소 1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위험 행동을 통제하고 입수자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운영시간 중 용수 일부를 하루 1회 교체·소독하며, 2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팝업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부(오전 10시~오후 2시)와 2부(오후 2~6시)로 나눠 회당 200명씩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집 앞의 공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 피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정원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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