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
이번 재생자전거 판매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한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수거 및 보관 ▲처분 공고(14일 이상)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
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해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약 5만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은 6월10일, 9월9일, 10월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자전거 소유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관리와 안전 운행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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