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원데이클래스 운영등 청년 맞춤형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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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1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LH주거복지정보(주), 서초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구에서 청년들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1인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등 세대 유형별 일대일 맞춤컨설팅과 함께 인테리어&정리정돈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거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주거상담코너 ▲청년공공주택 주거지원 교육 ▲명사 초청 특강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 등 개인별 상황과 조건에 맞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직 청년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매주 목요일 저녁, 온·오프라인 상담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초청년센터 내 상담 전용 공간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밀착·심화 상담 운영과 함께 더욱 많은 청년에게 주거정책을 전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청년주거 특강도 계획되어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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