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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전달식에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역내 도서관 11곳(용비도서관외 10곳)에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16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우산은 도서관내에 비치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우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통안전 우산 기증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유 자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상반기 활동은 오는 3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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