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14~64세 무료 독감 접종기간 연장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23 15: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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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다가오는 명절 연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4~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2월28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14~64세 구민(1960년 1월1일~2010년 12월31일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ㆍ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지역내 위탁의료기관 31곳 및 동구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31곳은 만석동 ▲연세성모의원 ▲이현우메디칼의원, 화수1ㆍ화평동 ▲비타민내과의원, 화수2동 ▲화수성심의원, 송현1ㆍ2동 ▲동부제일의원 ▲동인천내과의원 ▲서울권이비인후과의원 ▲세강정형외과의원 ▲연세도레미소아청소년과의원 ▲튼튼정형외과의원 ▲이영우내과의원 ▲행복세란의원 등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4~64세분들의 접종이 시급하다”며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구민들은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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