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 성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9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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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용적 창업 생태계 확산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의 장 마련 -

 

▲ 장애비장애창업경진대회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12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창업진흥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의 후원과 44개의 협력대학 및 신한은행, ㈜카카오, ㈜T머니, 꿈꾸는 사람들 등의 기업이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창업경진대회는 장애·비장애 대학(원)생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포용적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 참여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5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그 중 장애학생이 반드시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며 팀장 및 발표는 장애학생이 담당해야 한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 2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무장애(Barrier-Free) 서비스, 사회적기업 모델, 친환경·ESG 기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겸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상은 옆바라기팀(이화여대, 국민대)이 저시력장애인의 이동 및 안전과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여 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수상했다.

 

대상 팀은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 3백만원의 부상과 함께 향후 창업진흥원 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서류심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은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강점으로 연결하는 포용적 혁신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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