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5월4~6일 내린 집중호우와 6월14일 곡성지역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4347개 농가 5829여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시ㆍ군별 피해 면적은 해남 2419ha, 강진 797ha, 보성 653ha, 장흥 545ha, 나주 408ha 등이다.
품목별로는 보리 2682ha, 밀 1298ha, 귀리 1002ha, 감자 362ha, 마늘 167ha, 사과 12ha 등이다.
복구비는 침수와 쓰러짐(도복) 피해를 입은 보리 등 식량작물은 농약대 ha당 100만원, 마늘 등 채소와 과수는 250만원이다.
50% 이상 피해시 지원한 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 130만원이다.
한편 2022년 전남에선 10만6000농가가 보험료 165억원(10%)을 납입하고 99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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