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가 지역 청소년의 금융이해력과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 '원데이 금융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구성해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팀을 나누어 투자를 체험하고 수익을 비교하는 '런닝맨 투자게임' ▲창업아이템 제작ㆍ판매ㆍ홍보를 하는 '우리도 창업가' ▲온가족이 함께하는 퀴즈 대결 '금융골든벨'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5일까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학교밖 금융경제교실 ▲청소년 미니 금융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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