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0일부터 청년 시각예술가 기획展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15: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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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 in Progress'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 예술의전당이 청년 시각예술가 지원을 위한 공동기획전 'Work in Progress'를 오는 30일부터 6월1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 생활밀착형 문화정책과 예술의전당의 전문 전시 인프라를 결합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명인 Work in Progress는 ‘진행 중인 작업’을 뜻하는 표현으로,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창작 과정까지 함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화와 조각, 설치, 사운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되며, 작업 과정에서 사용된 메모와 재료, 도구 등을 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준수, 설고은, 심은지, 장입규, 전기수, 최고래, 콜렉티브 비빔, MORIP(이유진) 등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자연, 기억과 감각 등 동시대적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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