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치료·돌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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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
[안산=송윤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ㆍ진단ㆍ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 2024년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시민들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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