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겨울철과 한파를 대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 총 280곳에 구급함을 배부했다.
구급함을 배부한 이유는 한파 쉼터를 찾는 노인들과 의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며,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거즈, 밴드 등 필수 응급 처리 용품이 들어 있어 구급함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급함 배부를 비롯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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