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3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1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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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및 주요 건의안 처리
▲ 민경매 해남군의회의장이 1일 제3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의회(민경매 의장)는 1일 제3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건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관광실 소관 두륜산 웰니스센터 조성사업(22억 8,300만 원)과 미래공동체과 소관 청년단체 사무실 관련 예산(2,000만 원)은 사업계획 및 장소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각각 삭감했다. 또한 과다 계상된 총무과 소관 행사예산(1,000만 원)과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한 보건소 소관 뇌혈관 질환 응급의료체계 구축지원 사업(7,000만 원) 등 총 23억 8,3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나머지 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결산 심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이성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국산 배추 안전성 문제에 따른 수입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촉구 건의안'과 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재정 자주권 강화와 지방자치 실질화를 위한 제도개혁 촉구 건의안'을 채택, 중국산 배추 등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위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민경매 의장은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건의안을 처리한 데 이어 내일부터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2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53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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