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경남도 교육지원사업’에서 올해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 사업은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78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4월28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7월29일까지 신청을 받았던 것에 비해 올해는 신청기간이 3개월 가량 단축됐다.
지급된 카드는 도서구입(지역서점ㆍ인터넷서점)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1월30일까지다.
학습도서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외에도 지난 2022년부터 추가된 문구류 등 학습관련 물품 판매처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단, 올해부터 기술·기능학원은 제외된다.
지난 2022년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자(기초생활수급자ㆍ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돼 즉시 사용가능하다.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행정교육과 평생교육담당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전하고 폭넓은 인성을 함양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상자들이 시기를 놓쳐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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