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수과원,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27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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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황승순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촌 인력난 해소와 미래수산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군 소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가운데 어촌 정착의욕이 높은 사람을 선발해 어업에 종사토록 하는 대체복무제도다.

신청 자격은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검사 대상자 중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침에 따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2024년 선정 예정자다.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사회복무요원(보충역) 소집 대상자 모두 전공자(수산계 학교)에 한정해 배정된다.

신청은 7월3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영어 정착 해당 시ㆍ군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서류심사 후 적격자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면 12월 말 병무청 최종 배정을 통해 2024년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복무하게 된다.

복무 기간은 현역 입영 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 소집 대상자는 23개월이며, 현재 전남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10개 시ㆍ군 44명이 복무 중이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군 소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가운데 어촌 정착의욕이 높은 사람을 선발해 어업에 종사토록 하는 대체복무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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