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2026 마티네 콘서트 <그랜드 투어-무대 위 세계여행> 하반기 시즌 패키지 오픈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3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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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마티네콘서트 통합 포스터.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 마티네 콘서트 <그랜드 투어-무대 위 세계여행>’ 하반기 시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과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시즌은 8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시즌 패키지를 통해 5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하루를 문화생활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60분 내외의 가벼운 클래식 콘서트이다. 올해는 여행으로 각국의 문화와 음악을 경험하며 견문을 높이는 유럽식 여행 문화 ‘그랜드 투어(Grand Tour)’를 주제로 한다. 주제에 맞게 회차마다 다른 나라를 선정해, 전문 해설과 함께 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에는 스페인과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공연이 열렸다. 기타와 현악 5중주, 플라멩코 무용이 어우러진 스페인 편과 다양한 리듬의 세계를 소개한 아프리카 편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여행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반기 시즌의 첫 번째 공연인 9월 9일 ‘Ⅲ. 쿠바: ¿Que bolá(께볼라)? 모히또에서 쿠바 한 잔’에서는 가장 원초적인 재즈 중 하나인 아프로큐반 재즈를 소개한다. 세상에 퍼져있는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재즈로 풀어내는 ‘이제원 월드재즈유닛’이 브라스와 보컬이 어우러진 풍성한 사운드로 라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인다.

 

10월 7일 ‘Ⅳ. 프랑스: Ça va(싸바)? 바게트와 사랑도 모두?’에서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프랑스 샹송과 에디트 파이프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에디트 피아프 협회 공식 엠배서더인 ‘샹송제이’의 깊이 있는 음색, 샹송과 유럽식 재즈 전문 밴드 ‘프렌치 크림’의 연주로 가을의 정취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11월 11일 ‘Ⅴ. 러시아: Спасибо(스바시바)! 오데뜨, 클라라와 춤을’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전문 발레 무용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러시아 발레의 대표 작품들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연말을 준비하는 완벽한 미리보기를 제공한다.

 

하반기 시즌 역시 아트 인플루언서 안인모가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작품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며, 공연 주제에 맞춘 다과와 이벤트로 마티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혀와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는 바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공연과 해설,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방식의 문화 여행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예술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마티네 콘서트 <그랜드 투어-무대 위 세계여행> 하반기 시즌 패키지는 8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세 공연을 묶어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전 회차 관람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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