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올해부터 ‘종로구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원스톱 돌봄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한 번의 신청으로 복합적인 서비스를 받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이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건의료(방문 진료, 퇴원환자 지원) ▲건강(신체, 마음 돌봄) ▲요양(장기요양보험) ▲돌봄(긴급돌봄,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주택 지원) 등이다.
대상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다.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방문 제공한다.
신청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본인이나 가족 후견인 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구는 종로구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이랑 서비스에 통합돌봄사업까지 더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돌봄의 질과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책임지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종로구 복지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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