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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감성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스마트팜 체험과 창의 예술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서울남부터미널에 위치한 넥스트온의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첨단 농업 기술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자연에서 온 영감을 바탕으로 ‘엽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넥스트온이 자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한 바질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바타바질페스토(BATA BASIL PESTO)’가 학생들에게 웰컴 기프트로 제공되었다. 자연의 풍미를 담은 이 특별한 선물은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농업과 식탁’ 사이의 연결고리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햇빛담요재단은 “모든 이에게 열린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협업은 문화예술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결합된 매우 이상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넥스트온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하고, 바질을 활용한 가공식품까지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햇빛담요재단과 넥스트온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빛나는 하루’는 청소년들에게 자연, 기술, 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배움의 장을 열어주었으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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