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각계각층 공감ㆍ소통 채널 확대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14 16:06: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매월 '시민과의 데이트' 열어 불편사항 등 민원 수렴

시민소통위 120명 위촉··· 주요정책 제안ㆍ자문 활동

[진주=엄기동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해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시정현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통한 개선책을 모색하는 소통창구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소통위원과 더불어 공개모집을 통한 5개 분과회원 100명으로 구성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를 할 수 있는 소통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2018년 7월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 여론, 지역이슈, 시정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도 지난 1월 지역 원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돌봄노동자와의 데이트 등 시민과의 데이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 공식 출범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 제안 및 자문 등으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원회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총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는 분과장과 시민참여 회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소통위원회 3기 위원과 5기 분과회원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9일 3기 시민소통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마쳤고, 4월에는 분과회원 100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분과회의는 매달 혹은 격월로 이루어지며, 분과 회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와 정책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소통 아카데미 등과 같은 워크숍을 개최하여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트를 추진한다.

온라인(SNS 등)을 통한 대상자 모집,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찾아가는 게릴라 데이트 실시 등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