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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진도의 그림’이 주제이며, 진도의 화가와 전통 수묵화를 조명하는 도서를 선정했다.
유아ㆍ아동 도서는 <강이>, <우리 집에 갈래?>, <말하는 소나무>, <어느 날>, 청소년ㆍ성인 도서는 <소치 허련>, <추사 김정희>, <임농> 등이다.
9월에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등 지역의 소리를, 10월에는 삼별초 항쟁과 명량대첩 등 진도의 항쟁 역사와 인물을 다룬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 1층 전시대와 진도철마도서관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사서가 전하는 이달의 책’에 게시한다.
진도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은 진도의 문화적 자산을 다양한 시선에서 조명하여,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책을 통해 진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책을 매개로 지역문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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