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주도형 '사회혁신사업' 발굴ㆍ확산 팔 걷는다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5 16: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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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ㆍ지속ㆍ확산분야 내달 18일까지 공모

20개사업 선정··· 사업당 지원액 900만원으로 확대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도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도민이 겪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를 도민 스스로 발굴하고 도민 간 교류, 협력 등 지역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2월18일까지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일반, 지속, 확산,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도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별 지원금액을 900만원으로 늘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혁신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산을 위해 전년도 우수사업은 지속 분야 사업으로 선정해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021년 우수사업으로 완도군의 ‘바다가 품기에는 너무 벅찬 쓰레기’와 광양시의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은 확산 분야 공모를 통해 도입을 바라는 다른 시ㆍ군을 선정, 사업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도민이나 단체는 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해당 시군을 통해 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이 처한 문제를 잘 알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도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업의제 발굴, 사회혁신 심포지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9년부터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39개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업은 시ㆍ군에 확산하는 등 도내 사회혁신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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