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10~11일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2025 i-League 담당자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지역 리그 총괄 및 보조 관리자 78명이 참석해 올 한 해 i-League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첫째 날 개회식은 KFA 강민구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생활축구팀 김주성 국장과 김효중 팀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춘 리그 운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스포츠윤리센터 김학인 강사의 부정부패 방지 교육에서는 스포츠인권과 불법·비리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업의 특성상 지역리그 담당자들이 높은 책무성과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재차 강조되었다.
e나라도움 전산 교육(이시안 강사)에서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핵심 절차와 집행 마감 시 유의사항이 안내됐으며, Joinkfa 전산 교육(이수정 강사)에서는 KFA 통합경기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기반 운영 방식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천안소방서 김지영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기본 소생술 절차를 실습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열린 운영 평가회에서는 올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과제를 분석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폐회식은 강민구 매니저의 사회로 마무리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리그 담당자의 역량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생활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무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적극행정·규제혁신 분야 수상 잇따라](/news/data/20251211/p1160278862064052_17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 심사 돌입](/news/data/20251210/p1160280186940521_40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민선8기 구정 운영 결실](/news/data/20251209/p1160278335594754_91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개조’ 속속 결실](/news/data/20251208/p1160278650914128_30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