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청 이전 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67건 접수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0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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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처인구 청사.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2032년 처인구청 이전을 앞두고 기존 청사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6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미비 서류에 대한 추가 접수도 28일 종료했다.

공모 대상은 현 처인구청 부지로, 용인도시공사 건물 부지와 김량장동 공원까지 연계한 복합 활용 방안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9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적합성·도심 활성화·실현 가능성·완성도 등을 평가한다. 이후 상위 5개 작품을 시민 온라인 투표에 부쳐 최종 시상 등급을 정하고 10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1팀에 200만원, 우수 2팀에 각 100만원, 장려 10팀에 각 50만원 등 모두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전문가 공모와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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