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지구쓰담’ 캠페인 통해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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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김건호 대표이사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의미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재단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1.5톤 이상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건호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올해 원각사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와 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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