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진실 공방... "징역 7년까지 처벌 가능하다" 사회적 우려 이유는?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07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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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배우 이범수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이범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연기파 배우 이범수에 대한 미확인 루머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평소 이범수의 성품을 감안할 경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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