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사랑주간보호센터, 카네이션 선물 등 어버이날 행사 진행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8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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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 위치한 금빛사랑주간보호센터가 카네이션 선물 등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이다. 금빛사랑주간보호센터는 이러한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생화 또는 카네이션 선물을 드린다. 또한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노래 공연까지 진행된다. 특히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어버이날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보령주간보호센터인 금빛사랑은 건강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곳이다. 430평에 이르는 보령시 최대 규모 센터로, 재활 장비 또한 최대 규모로 갖춘 물리치료실을 보유하고 있다. 간호사가 상주하여 1:1 맞춤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목욕과 이발을 무료로 진행하는 데다, 보령 전 지역 차량 운행 덕분에 편하게 보령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하여 전문 조리사가 상주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구성된 식단표를 기준으로 균형잡힌 영양소를 갖춘 식단을 건강 상태에 맞게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식습관이나 기호, 치아 상태까지 반영하여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금빛사랑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1년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생화 또는 카네이션 선물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공연까지 뜻깊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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