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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 및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오는 10일 개막하는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개막을 앞두고 4일 오전 11시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열정을 던져라!'가 2024-2025시즌 슬로건으로 정해진 핸드볼 H리그는 오는 10일 낮 12시 개막행사와 함께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2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청주, 광명, 삼척, 태백등 전국 9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여자부 경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디어데이에서는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이 24-25 핸드볼 H리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녀부 14개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혔다.
이날 남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두산 윤경신 감독, 김동욱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 장동현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 김지훈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 김진영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 박세웅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 최현근이 참석했다.
또한 여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 유소정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 오사라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 우빛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박새영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 김다영 ▲인천광역시청 문필희 감독, 이효진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정현희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 노희경이 참석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국내 실업리그를 8연패 했고, 지난해 처음 출범한 H리그에서도 정상을 지켜 올해 10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윤경신 두산 감독은 "우리팀의 무기는 선수들과 오랜시간 호흡을 쌓아왔다는 것"이라며 "10연패 달성을 목표로 두산다운 핸드볼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여자부 챔피언인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우리 팀의 무기는 팀워크와 조직력"이라며 "지난 시즌 우승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오는 10일 낮 12시 개막행사와 함께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2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청주, 광명, 삼척, 태백등 전국 9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여자부 경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는 맥스포츠TV와 에이닷, 네이버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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