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시장 후보, 해남 찾아 명현관 군수후보 지원사격… ‘민주당 원팀’ 세몰이로 해남 표심 장악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2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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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남창 오일장부터 현산·화산면 거쳐 홍교다리 총유세
▲ 명현관 해남군수후보가 22일 해남을 찾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해남읍내 시가지 합동유세를 하며 원팀을 이룬 김성일, 박성재 통합시의원, 군의원 등과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사진 왼 쪽부터 김미경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이기우 군의원 후보, 김성일 통합시후보, 민경매, 민찬혁 군의원 후보, 김연수 비례대표 후보, 박성재 통합시 후보 / 명현관 해남군수후보 선대본부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 출마에 나선 민형배 후보가 22일 해남을 전격 방문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해남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동행은 ‘민주당 원팀(One-Team)’의 강력한 결속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지역 표심을 다지기 위한 총력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명현관 군수 후보는 노중희·박상정 군의원 후보, 김미경·김연수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과 함께 장터를 찾아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현장 유세와 지지 연설을 펼치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어 명현관 후보 유세팀은 현산농협 앞과 화산면사무소 앞으로 자리를 옮겨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며 지역 표심을 촘촘히 다졌다.


정오를 넘기면서 해남 표심을 뒤흔들 대규모 집중 유세에 나섰다. 해남을 찾은 민형배 통합특별시 시장 후보는 해남읍 매일시장 상인들을 차례로 만나며 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 후보는 균형발전을 향한 강한 정책적 메시지를 던지며 주목을 받았다. 

 

민형배 후보는 유세에서 “재계의 300조 투자가 또다시 수도권 인근이나 ‘이미 잘 사는 지역’으로 흘러간다면, 그것은 균형발전이 아니라 격차 확대일 뿐”이라며, “호남에 대한 200조 집중 투자야말로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억강부약’의 경제적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명 후보는 “해남은 단순한 농어촌을 넘어 대한민국 AI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RE100) 기반과 완벽한 전력 인프라를 갖춘 해남이야말로 글로벌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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