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출사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12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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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자회견 통해 입장을 공식화
▲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함평=황승순 기자]

조성철 군수 예비후보는“함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잘 지키고 가꾸어서 살기 좋은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함평은 살기가 어려워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이처럼 어려움의 위기를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침체와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군수후보로 조성철이가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달 6인 공동단일화 추진에서 단일후보로 획정된 이 후 13일 첫 출마 기자회견을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특히 명품 함평에 걸맞게 인구 5만시대를 조속히 열어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했다.

그는“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편가르기와 갈등을 넘어 화합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고루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과열경쟁으로 폭행과 고소고발 네거티브 선거가 만연하고 있어 갈등과 반목이 지역민까지 갈라놓고 있고 우리지역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려했다.

조 예비후보는“이러한 정치와 선거문화의 병폐는 조속히 척결 되어야 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함평군수 출마예정자인 자신을 포함 김영소 ‧ 옥부호 ‧ 정문호 ‧ 임용수 ‧ 김성찬 등 6명이 단일화에 나선 배경 이였다”고 설명했다.  

조성철 예비후보는“통합과 화합의 함께 잘사는 명품함평을 만들기 위해 9개 비전 달성을 위한 43개 분야를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먼저 민주당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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